나이의 숫자가 하나씩 늘어날수록 주변 사람들이 점점 줄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원래 다들 이런 건가요? 삶을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누군가를 본다고 한다면 오랜만에 보게 되는 등 텀이 길어져서 그런걸까요. 뭔가 아쉬움이 많이 생기게 되네요. 인생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