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6회) 손절하고싶지만 손절못하는 관계

진짜 나랑은 성격도 성향도 취미도 식성도 하나도 맞는것이 없는 친구가 있어요

어찌하다보니 인연이 되어서 연락하고 만나는 사이인데 집도 같은 아파트라 자주 같이 시간을 보낸답니다

하지만 겪으면 겪을수록 진짜 너무 나랑은 결이 달라요

매번 통화를하든 만나서 밥을먹든 항상 모든순간에 그게 느껴져요

하지만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는 그런 관계로 엮여있다는거ㅠㅠ 혹시나 알아볼까봐 자세히는 못적지만 안보고 살수는 없는 그런사이ㅠㅠ

거리를 두고싶어도 그럴수없으니 매번 만남때마다 가면을 쓰고만나는데 헤어지면 바로 현타가 옵니다 

그냥 제가 참고 맞춰가는수밖에 없겠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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