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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인들 셋이서 계획을 짜서 제주도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네요
한 달전부터 준비를 해와서 별 걱정 없이 출발했는데 제주도 도착하면서 부터 약간의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어요
개인적인 성향인 성격이 나와서 자기 주장을 내세우고, 장소 이동시에도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어서 천천히 오고 누군가는 전진을 하는 경향이 있어 뒤는 보지도 않고, 앞으로만 가고 이렇게 지내다가 어제 마지막 날 제가 없는데서 제 이야기를 했나 봐요. 그래서 두 명중의 한 명이 저한데 아침에 충고를 하는데 순간 당황하면서 기분이 나빠져 제 이야기를 했던 사람이 어제까지는 좋고 괜찮아서 잘 지냈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 오늘부터 불편해지면서 쳐다보기도 싫어지네요. 제가 잘 한건 아니지만 저에 대한 불만이 있으면 저한데 직접 하면 그나마 나을건데 제 삼자에게 저의 이야기를 하고 듣는 저의 입장은 불쾌하기 그지 없네요.
앞에선 저에게 좋다 괜찮다 등의 립서비스를 하면서 뒤에서는 저의 뒷담화를 스스럼없이 했다는게 놀랍고 충격이네요. 사람 맘은 아주 간사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전 이제 그 사람을 대할 때 전처럼 편하게 좋게 대할 수는 없을 거 같아요. 그렇지만 자주 보고 밥 먹고 이야기도 많이 할건데 앞으로 제가 어떤 식으로 대처를 해야 할 지 고민이 많아지네요. 제 얼굴 표정은 거짓말을 할 수 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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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할 수 있어!!!!!
신고글 이젠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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