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들수록 혼자있는게 좋아졌어요
가족들이랑도 취향이나 식성이 다르다보니 티비를 보더라도 방에서 혼자 보거나 밥도 혼자 먹게되네요
친구들이랑도 약속이 잡히면 재밌게 놀지만 카톡이나 메신저로 길게 대화나누는게 불편해요 사람간의 관계에도 체력이 필요하나봐요 그게 자꾸 없어지는 기분..혹시 제가 이상한 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