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점점 똑부러지게 말하는게 어려워요.
전업주부로 집에만 있어서 그런거같기도하고 하루종일내가하는 대화라는게 그저 애들한테 하는 잔소리이거나 혼잣말뿐이다 보니 더 말하는게 바보가되어가는거 같아요.
누구랑 대화할때도 바보처럼 보이는거 같기도하고 그러다보니 더 말하고싶지도 않고...
나만 바보가 되어가는거 같아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