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워낙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남들앞에 나서는것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것도.. 많이
힘들어합니다...
먼저 말걸기가 힘들어서 눈치 엄청보구요
먼저 말으걸어와도...이눈치 저눈치
이생각 저생각이 많아서 대답도힘들고
그렇타고 빈말도 잘 못하고..ㅠㅠ
새로운 자리에 가는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래서 큰아이 초등학교입학해서
반친구 엄마들 모임도 얼마나 힘들었는지..ㅠㅠ
그나마 아는언니가 있어서 모임을
나가기는했지만 아마 그 언니가 없었으면
모임자체에 참석하지도 않았을것 같아요....;;
그 언니와도 가까워지는데 정말 오래
걸렸거든요..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유치원을 같이 보내면서 오랫동안
천천히 친해졌거든요..
이런 성격이 정말 너무너무 싫은데
이렇게 태어난걸 어찌하나요..ㅠ
어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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