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고 한 동네에서 11년을 살았는데도
아이 어린이집,유치원때 아는 엄마 없었어요
무리에 잘 못 끼이는 성격이기도 하고 어려워서 서 먼저 다가가지도 못했구요
작년에 학교 입학하고는 아이위해 노력해야지싶어 엄마들 몇분 인사는 해요
아주 가끔 엄마들 모이고나면 좋으면서도 에너지소비가 엄청나요
전 사람 좋아하면서도 만나고 나면 너무 에너지고갈이 되서 피곤하거든요
동네엄마 학교친구엄마무리가 있어야할까요?
외로운것도 사실이지만 아이만 괜찮다면 굳이 연연하곤 싶지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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