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을 너무 가려서 스스로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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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두 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들 육아나 교육이 힘든게 아니라 부모들 만나고 선생님 면담이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낯을 너무 가려서 겉으로는 그래보이지 않는지 고맙게도 학부모님들이 연락주시면 밥도 먹고 아이들과 체험도 같이 다니고 할 건 다하는 데 약속이 있는 전날엔 설레고 들떠있는 아이들에 반해 전 꼬박 밤을 새워 외출 한번하면 몸살이 날 정도입니다 직장 생활도 저는 프리랜서로 혼자 하는 일을 했었고 세상 진짜 어떻게 살아가려고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들의 인간관계를 위해 저는 매일 용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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