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상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고 거절을 잘못해요. 이렇게 살다보니 싫어도 거절을 못하고 도와주게되고 집에와서는 너무 지치네요.
달라지고 싶은데 이제와서 다르게 행동하면 변했다고 안좋은 쪽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 힘드네요.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