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그니깐.. 젊을때부터 누구랑 연락을 잘 안해요;;
친구든 직장동료든..
제가 먼저 연락해본게 진짜 별로.. 아니 거의 없는거 같아요;;;
글적다보니 더.. 심각하군요ㅜ
랑군도..
아시나요..? 접속..이 유행하던 그때그시절^^;;
하이텔 동갑방.. 친구였었네요ㅍㅎㅎ
랑군이 계속 연락하고 짝사랑해주다가?^^;;ㅎ
결혼한 케이스거든요ㅋㅋㅋ
그래서 사회나와서 만난 친구는 랑군과 겹치는 친구도 좀 되는데.. 랑군은 모임가고 전 일절ㅋ
현시점에서.. 중요한거는..
결혼하고는.. 친구들 연락이 더더더 끊겼네요.
학교친구도요;;
결혼후 애들낳고.. 아기들이 진심 예민하고..
거의 매달려만있고 진짜 울음이 많아서 누구에게 부탁도 거의 못하고 제가 다 봤거든요.
그러다보니 만성피로에 체력은 넘딸리고하니친구전화와도 피곤쓰나미에 나갈엄두도 못낸..
그게 한해두해 쌓이다가 강산이 두번바뀌려하네요;; 이젠 혼자가 익숙해져버린ㅜ
연락이와도 제가 전화를 원체 잘 안받거나..
다시 콜백을 잘 안하다보니;;;
저같은 친구 싫겠죠;;;
미스때도 가도.. 혼자여행다니는걸 즐겼고..
지금은 몸도 안좋으니 잘 나다니지않아요ㅜ
힘들어서였지만 제가 스스로 만든거라 랑군이 친구자주만나러가도 터치안하는게 그이유기도요;;;
근데 평생 그런성격이라..
애들도 무소식이 희소식으로 아네요ㅎㅎ
사실.. 지금도.. 애들 연락도 글코.. 랑군전화도 글코.. 아직도 개버릇못준.. 귀챠니즘성격이네요.. 그나마 친정엄마한테는.. 자주하려 노력에 노력을 한다는거?ㅎㅎ
마인드키 주제어보고 깜놀했네요..
제가 항상 느끼던 문제점이어서리..^^;;
내년이면 지천명인데.. 아직도 마음이 안가니;;
계속이럼안되겠죠?
이젠 노력을 해야할듯한데말에요..
작성자 김미숙
신고글 나이들면 친구를 잡으라는데.. 노 연락인 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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