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친구를 잡으라는데.. 노 연락인 저ㅜ

https://trost.moneple.com/relationship/4055498

결혼전..

그니깐.. 젊을때부터 누구랑 연락을 잘 안해요;;

친구든 직장동료든..

제가 먼저 연락해본게 진짜 별로.. 아니 거의 없는거 같아요;;;

글적다보니 더.. 심각하군요ㅜ

랑군도.. 

아시나요..? 접속..이 유행하던 그때그시절^^;;

하이텔 동갑방.. 친구였었네요ㅍㅎㅎ

랑군이 계속 연락하고 짝사랑해주다가?^^;;ㅎ

결혼한 케이스거든요ㅋㅋㅋ

그래서 사회나와서 만난 친구는 랑군과 겹치는 친구도 좀 되는데.. 랑군은 모임가고 전 일절ㅋ

 

현시점에서.. 중요한거는..

결혼하고는.. 친구들 연락이 더더더 끊겼네요.

학교친구도요;;

결혼후 애들낳고.. 아기들이 진심 예민하고..

거의 매달려만있고 진짜 울음이 많아서 누구에게 부탁도 거의 못하고 제가 다 봤거든요.

그러다보니 만성피로에 체력은 넘딸리고하니친구전화와도 피곤쓰나미에 나갈엄두도 못낸..

그게 한해두해 쌓이다가 강산이 두번바뀌려하네요;; 이젠 혼자가 익숙해져버린ㅜ

 

연락이와도 제가 전화를 원체 잘 안받거나..

다시 콜백을 잘 안하다보니;;;

저같은 친구 싫겠죠;;;

미스때도 가도.. 혼자여행다니는걸 즐겼고..

지금은 몸도 안좋으니 잘 나다니지않아요ㅜ

 

힘들어서였지만 제가 스스로 만든거라 랑군이 친구자주만나러가도 터치안하는게 그이유기도요;;;

 

근데 평생 그런성격이라..

애들도 무소식이 희소식으로 아네요ㅎㅎ

사실.. 지금도.. 애들 연락도 글코.. 랑군전화도 글코.. 아직도 개버릇못준.. 귀챠니즘성격이네요.. 그나마 친정엄마한테는.. 자주하려 노력에 노력을 한다는거?ㅎㅎ

 

마인드키 주제어보고 깜놀했네요..

제가 항상 느끼던 문제점이어서리..^^;;

내년이면 지천명인데.. 아직도 마음이 안가니;;

 

계속이럼안되겠죠?

이젠 노력을 해야할듯한데말에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김미숙

신고글 나이들면 친구를 잡으라는데.. 노 연락인 저ㅜ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