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아이들에게 집중하면서 몇년간 살아왔어요
그랬더니 자연스럽게 인간관계가 줄어들더라구요
이제 정말 친구도 몇명 안남았구요
이사오고나서 아이들 친구엄마도 못사귀었어요 ㅜㅜ
새로 친해지려면 그만큼 에너지를 쏟아야하잖아요
그럴 에너지가 부족한거같아요 ㅜㅜ
가끔 외롭기도한데 아이들이랑 가정에 쏟는 에너지만으로도 벅찬거같아요 ㅜㅜ
그냥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