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만나서 맛난거 먹고 수다 떨고 잼나게 놀다옵니다..근데 집에오면 기가 다 빨려서 몸에 힘이 없고 쉽게 지치네요.. 사람들과 만나면 저도 모르게 긴장을 많이 하는편인거 같아요..자꾸 이런 느낌 때문에 약속을 기피하고 사람들 만나는것을 기피하다보니 전화도 안받게 되구요..저에게는 사람 만나서 대하는거..대인관계가 점점 어렵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