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친구 결별위기(대인관계 고민)

대학교 졸업하며 맺은 친구모임 6명이 있습니다

결혼해서 부부되어 12명.. 아이 둘씩 낳아서 24명이 20년넘게 모임을 하며 1년 여름, 겨울 휴다르르항상 24명이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해 모임 친구 중 둘(A-매도자, B-매수자)이 부동산을 거래했어요

두사람간 등기까지 마치고 여러 달 지나서 우연히 부동산 거래한 동네에서 얘기를 들었다며 부동산 매매하기전 A(매도자)가 매수가격의(B매수자)매매할때 말한것과 다르다며 친구지간에 그럴 수 있느냐 며,

"매매가격 중 차이가 나는 금액의 절반을 돌려달라"고 얘기를 했답니다

이에 A대답은 "그렇지도 않거니와(다운계약) 내가 처음매수가격 무관하게 지금 시세가 그가격인데  무슨소릴하느냐"? 며 펄쩍뛰고 있습니다

이게 빌미가 되여 서로 경찰서에 다른문제를 가지고 고발을 하는 등..

 남 만도 못한 사이가 되어버렸어요 

 

안타까워 어떻게든 중재도 해보고  둘사이 기간을 주며 해결 해 보라고 시도를했으나 골만 자꾸 깊어집나다

모임을 교대로 안나와서 전체 모임 해 본지가 오래 되어 이리할 거면 모임을 정리하자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중재 해 보려해도 금액차이가 너무 커서 해결에 도움이 안되네요

 

이 사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진짜 커다란 고민입니다

이러니 부부간 아이들 간에도 서로 눈을 부라리고 서먹해 지고 그렇게 되어 갑니다

 

일부는 회비 를 각자에게 돌려주고 모임을 정리하자는 얘기를 해요..

눈치를 봐서는 이 둘을 모임에서 내 보내면 어떨 까 하는생각들 을 합니다 만 그것도 명답은 아닐거 같아서 망설이고있네요 

1> 이대로 더 지나며 봉합 되기를 기다림??

2> 해체 후 영원히 남으로 지내기??

3> 둘을 빼고 4가족 16명이 다시 모임을 만들기??? 

이런 저런 방안을 놓고 고민 중입니다

가급적 1안으로 유도를 해 보지만 금액이 억대가 되다보니 중재의 한계가 있어서 답보상태입니다

==== 의견 개진(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