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사동료들과 유대관계가 엄청 깊거든요
그래서 사적으로도 엄청 자주보고 대화하고 놀러도 가고
남녀 구분없이 엄청 잘지내고 대학교 친구들처럼 엠티까지 가고
술도 자주 먹고 그러는데
회사에서는 공적으로 대하는게 맞고 그걸 아는데도 잘안되는게 너무 고민이에요
친하면 좀더 팔이 굽는거 같고 실수같은것도 감싸주게 되고
이러면 그직원도 발전이 더딜텐데 이게 사람마음이 그렇더라구요
딱 잘라지는게 아니니 너무 저도 그게 고민이네요
기분 나빠하지 않고 섭섭한 느낌 안들게 거절을 할수 있는방법이나
공적으로는 다르게 대하는게 당연하다는걸 어떻게 알려줄수있을까요
참고로 어린아이들(20대 중반)이라 제가 더 걱정이 크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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