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를 너무 편협하게 하는 경향이 있어요..

저는 보통의 인간관계는 정말 깊이 존중하고 예의 바르게 상냥하게 대한다는 평을 많이 듣고 실제 제가 그렇게 사람들을 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천합니다.

그런데 친구에 대한 기준이 너무 엄격해서 소위 일상을 함께 할 친구가 별로 없습니다.

물론 친한 친구는 있는데 다 멀리 있어서 가끔 전화나 하고 1년에 한 두번 만나는게 전부지요..

그러다보니 운동이나 가끔 만나 식사도하고 차도 마시는 그런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그래서 가끔은 외롭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친구를 갖지못하는 건 제 대인관계에 부족함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유를 알기에 그런 친구를 만들어보려해도 잘 안되는군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