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자꾸 소심해져서 대화에 끼어들기가 힘들어요 여러 사람과 같이 있으면 그나마 괜찮은데 둘이 있으면 무슨 말을 해야 하나 맞춰주기에 급급하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러니 집에오면 피곤해요 그나마 가족들은 괜찮은데 친구나 아는 사람만나서 이야기하면 힘들어요 왜 그럴까요? 옛날에는 그러지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