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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연세가 많아지시다보니 보살핌이 많이 필요한데 형제자매들이 제각각입니다. 이런 저런 사정을 대며 소원해지면서 자꾸 제가 짜증을 내게 됩니다, 사는건 다 거기서 거기이고 형편들도 비슷하든 저보다 나은데도 자꾸 등떠밀리듯한 상황이 힘드네요 저도 물론 부모님께 잘해드려야 하고 다아는데 혼자만 바쁜거 같아요 ㅠ 싸우지 않고 서로 원활하게 효도하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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