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던 언니에게 뒷통수를
맞은 적이 있어요. 아파트 같은 라인 살면서
애들도 같이 키우고 서로 의지하며
지냈는데 저만 너무 믿었나봐요.
내사람이라 생각하고 잘 해줬는데
이사가서는 뒷말을 하고 다닌다는걸
전해듣는 순간 실망과 함께 사람 무섭다는걸
느꼈죠. 그 후론 새로 알게되는 사람들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