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relationship/37695861
ㅇㅇ언니를 알고 지낸지 올해로 15년.
언니랑 만나고 언제부터인가 대화의 주제가 주위
사람들에 대한 불만으로 채워지고 있다.
돌아가신 아버지, 엄마, 동생들, 딸, 지인 그리고
일하러 가는 집 사람들...
처음엔 처음 듣는 내용들이니까 듣는데 부담스럽지 않았는데, 요즘엔 그런 얘기를 듣고 있으면 급피곤해지는거다.
'꽃노래도 한두 번'이란 말도 있듯이 불평,불만이 대화의 거의 대부분인 요즘의 상황에서는 전화도 꺼려지고 만나는 것도 걸러진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