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이 떨어졌어요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모임을 만들어 얘기하고  맛난거 먹고 산책하는 걸 좋아했었어요  아이들이 점점 더 커가면서  내 손길이 필요없어지면서  전업주부라는 이름이 버거워지기 시작했지요

집에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지인들과도연락도 안하게되고  문화센터에 무엇인가를 배우러가려해도 사람 만나는게 두려워지더라구요 사회성도 떨어지고 자존감은 바닥으로 ㅠㅠ

예전의 내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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