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relationship/37588913
20-30때에는 친구를 사귀어도 우정의 밀도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다보니 모임이나 행사, 이벤트, 여행 등 챙겨야 할 게 많았고 그만큼 피곤했다.
그런데 그런 경험을 여러 차례 하면서 깨닫게 되었다. 우정의 밀도는 내 의지로 정할수 있는게 아니라는 걸.
지금은 사람을 만날 때 느슨하게 , 약간의 거리를 유지한다. 그러다 인연이 되러면 가까워질 계기가 생기더라. 그럴때 최선을 다해 관계에 임하면 된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