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중반 넘어가는 주부이고요.
올해 결혼 20년차 되어가요.
결혼전 남편 만날 때는 말이 안통해 갑갑한 느낌은 없었는데요.
결혼하고 나서는 이렇게 말이 안통할지는 몰랐어요.
서로의 가치관 차이가 대화내용에 영향을 끼칠 줄은 몰랐어요.
나이가 들어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힘들때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