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들은 친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요. 원래 친구가 많은 스타일도 아니고 먼저 다가가지를 못한답니다. 그런아들이 항상 걱정이죠. 중학교에 입학해서 힘든 신학기를 보내고 있는 편인데요. 안녕이란 그 한마디가 너무 어렵다네요. 처음 인사를 건네고 먼저 아는척할때 무섭답니다~ㅠㅠ 별거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아들에겐 별거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