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집순이로 살다보니 말주변이 없어지는 소통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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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다니면 덜할텐데 애들 어릴땐 애들 언어에 맞추어 살게되고

그 이후엔 별반 다를게 없는 일상에 똑같은 언어로 살다보니.. 말주변이 없어지는게 느껴지네요.

단어하나를 말할려해도 어버버 거리게 되고..

쓰는 말도 한정적이게되고..

진작 책이라도 읽고 변화를 주고 발전을 줬어야 했는데..이제야 생각해보니 아쉽다는 후회뿐이네요.

왜 우물안 개구리로 살았전 건지...

시간을 돌려 사회생활 하며 사람들과 소통하며 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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