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지심 때문일까요?
평소에 남들과 대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소위 엄친아 엄친딸이라고 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게 되는 경우 대화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위축된다고 할까요?
평소에 안하던 긴장도 많이 하고...
자존심이 상할까봐 그 자리를 피하고만 싶더라구요
내가 이렇게나 못났을까 하는 마음에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