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부담이 없고 참 편한 이미지로 많이 인식이 되어 있어요
소심한 성격으로 내가 한 말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많은 고민을 할 때가 있답니다.
평소엔 크게 웃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 밝은 성격을 가졌다고 남들이 얘기를 많이 해준답니다.이번에 이직하기 전에 직장에서 직장 동료들과 두루 잘 지냈어요 큰 문제없이 편하게 이야기하고 잘 보냈죠
코로나가 확산이 되면서 특정 종교가 이슈가 됐잖아요. 그 전까진 그 동료의 종교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직장의 코로나가 생기면서 그 분이 커밍 아웃을 하게 됩니다. 자기가 그 종교를 가졌고 그로 인해 혹시나 하는 맘에 공가를 신청하고 며칠 쉰다고 말이예요
첨엔 많은 분들이 놀랬지만 그 분이 출근 후에는 어떤 언급도 없이 잘 겉으로 지냈어요
그 후에 저와 제가 친하게 지내는 동료가 이직을 하고 우린 그 분과 만남은 없었어도 전화로 부담없이 서로의 안부를 묻곤 했죠
그런데 저와 같이 이직한 동료가 그 분에게 자기는 그 종교에 관심이 없으니까 앞으로 자기에게 전화도 하지 말고 찾아오지도 말라고 강하게 얘기를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친하게 지내는 전 직장 동료가 저보고도 다시는 그 분하고 연락도 하지 말고 받지도 말라고 하는데 순간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저와 같이 이직한 그 분과는 자주 연락하고 만나고 밥 먹고 친하게 지내고 있거든요
하지만 그 종교를 가지고 있는 그 분과는 전화로만 연락을 하는데 특별히 저에게 종교에 대해서 강요을 하거나 부담을 준 적이 없어서 전 그 분과 친분은 계속 유지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성자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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