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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지인이 나에 대해 묘사하기를 까다롭다고 한다 까다로와서 나의 선택을 따라가면 실패확율이 적다고 한다 문득 나의 성격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한번 그것도 수년전에 점심 식사 자리에서 잠깐 본게 다인데그 사람 뇌리속에 여지껏 기억될만큼 내가 까다롭게 굴었었나 싶다.... 그런데 이렇게 보면 나는 중간이 없는 black or white 다 조금이라도 아니다 싶음 가차없이 잘라내고 두번다시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 한번 싫음 죽었다 깨어나도 싫더라 누가 날 어떻게 생각하던 개의치 않는다만 한번씩 둥글둥글한 성격이고 싶을때가 있다
다는 아니더라도 모서리가 조금씩은 무뎌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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