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에도 예의는 지켜야 하는데..

저는 각자 가정이 있는 형제들과 종종(한달에 한번꼴) 모임을 갖습니다.

근데 제일 큰오빠는 우리들과 실컷 약속을 잡은 상태에서도

하루 이틀 전에 갑자기 '나 못가겠다'라고 일방적 약속취소를 빈번하게 하네요..

그동안에는 그러려니 했었는데 이게 쌓이다 보니깐 
다른 형제도 그렇고 일방적 약속 취소 통보에 화가나내요..

아무래도 12살 나이차이가 나다보니 공경을 하는 마음은 있는데

너무 자기 편한대로만 일방적이다 보니 ㅠ

이런 거 큰오빠에게 얘기는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