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관리

사과를 했지만 사과를 받고 싶지 않은 상대가 있어요

모두의 평화를 위해 화해한 관계처럼 보여져야하는데

표정관리가 될지 모르겠어요

벌써부터 만날 생각에 가슴이 답답하고 심란하고

칼로 무자르듯 자르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없던 병 생길것 같아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