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 처음이네요 ㅜㅜ

같이 일을 하시는 분이 있어요.

한번은 같이 커피를 마셨어요. 이야기도중 밥 약속을 잡기로 이야기가 나왔는데 한분시 시간이 안되신다하여 기왕이면 같이 모였음 하는 마음에 시간을 맞춰 보려고 했어요. 결국 한분이 시간이 안되서 나머지 사람들끼리 먹기로 했어요. 그런데 다음날부터 시간 안된다던 분이 기분나쁜티를 내며 말도 안하고 쌩~ 하더라구요. 왜 그러지 싶었지만 무슨일 있나보다 하고 그냥 있었는데 인사도 안하고 찬바람 계속 쌩쌩이더라구요. 하루는 왜그러냐 물었더니 기분 나빴던 포인트를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미안하게 됐다. 앞으로 조심하겠다. 그랬더니 자기가 성격이 그래서 그렇다며 이제 괜찮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또 쌩~ 여전히 기분 나쁜티를 내더라구요. 어떡해야할까요?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까요? 슬슬 저도 짜증이 나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