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새로운 관계 맺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제 성격이 내향적인 부분도 있고 일단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기도 하구요. 거기에다가 현재 알고있던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태생적으로 이런저런 에너지가 부족해서요. 언젠가 이것이 저에게 독이 되어 돌아오진 않을까 생각하곤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