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만나온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외톨이가 된 듯한 느낌이 종종 듭니다.
공통관심사가 달라진 탓도 있겠지만 내 자신이
자꾸 초라하게 느껴지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런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 지ㅠ
적지 않은 나이에도 외적인 부분으로
나 자신을 초라하게 생각하는 내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