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만난 한살 어린 동생이 있는데 이 친구가 첫날에는 말도 잘맞고 그러길래 며칠동안 같이 다녔습니다 근데 얘가 갈수록 행동이 너무 선을 넘더라구요 어른들이 있는 교실 안에서 게임을 하면 1818 거리며 욕을하지않나ㅋㅋ 또 틈만 나면 제가 사물함 쪽으로 가면 기다렸단듯이 저를 안을려고 팔을 활짝 벌리고 기다리고있습니다 등치도 저보다 커서 엄청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물론 평소에 스킨십을 싫어하는 저였기때문에 더더욱이 거부감이 심하게 들었습니다.. 딱 한번만 그래 동생이니까~라고 생각하고 안아줬는데.. 그 뒤에도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딴말로 돌리며 몸을 피하니 그 뒤로 부터는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슬며시 인사도 안하고 말도 먼저 안걸었습니다 걸 이유도 걸 필요도 없었거든요 무난무난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얘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다가와서 제 등을 개 쓰담듯이 쓰담고 훅 가버립니다 너무 화가나고 수치스러웠지만 이런 일은 첨 겪어보니 꾹 참았습니다 참으니 얘가 두 세번 정도 더 하고 요즘은 안하더라구요 하.. 어떻게 인사랑 말 한번도 안걸어놓고 훅 다가와서 훅 빠지는지.. 얘가 저를 언니로 생각하는게 맞는지 아님 진짜 자기 밑으로 생각하는지 너무 열 받네요 학원 갈때마다 너무 두렵고 스트레스 받아요.. 제가 초반에 나 스킨십 싫어해라고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부터 더 스킨십을 해대니..ㅋㅋ 이거 뭐 제가 개인지 사람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어쩌면 좋을까요ㅠ 학원쌤한테 말을하여 조치를 취해야될지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작성자 정예린
신고글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