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어떤 부분이 마음에 안들어서 연락을 안하는 상태인데 사실 연락안하는 상태가 편해요
친구라는게 있든지 없든지 많이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아서 더 씁쓸한데 그 친구도 그렇게 생각할꺼 같아서 더 허무하네요. 20년 친하게 지냈지만 헤어져도 아쉬울 것 없는 사이라는 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