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기 힘든 사람들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싫은 사람을 대할 시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쓰는 게 좋겠다 생각해서 안맞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들은 되도록 피하는데 피할 수 없는 경우에 힘들어요.

육아관이 다르고,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해도 방치하고, 아이가 다른 아이를 괴롭히거나 다른 아이 엄마들에게 버릇없이 굴고 예의없이 행동해도 쳐다만 보고있고 미안해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잘못인줄도 모르고, 눈치가 없어서 주변 사람들이 싫어하는 티를 내도 모르고, 생각이 너무 다른 사람이라 말이 통하지 않아서 되도록 피하는데 피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어요.

아이는 어리니까 그럴 수 있다 생각해도 부모가 가르치질 않으니 변화가 없고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거라 생각하니 답답합니다. 그 아이와 놀면 제 아이는 상처받는 일이 많고 저도 환장할 것 같아서 그 아이와 안놀면 좋겠는데 아이들은 순수해서 조금 지나면 또 같이 놀고 싶어하고, 집도 가깝고 같은 원에 다니니 못놀게 할 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같은 학교 다닐 생각하면 막막하네요.

남 험담하길 좋아하는 사람, 말 옮기고 다니는 사람, 소시오패스 같은 사람 등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마주칠 수밖에 없을 때에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