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relationship/2186214
정말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르는 거 같아요.
그만큼 사람의 마음을 알기란 정말 어렵죠.
언제나 길에서 만나면 누구보다 먼저 인사하며 모두의 칭찬을 받던 사람이
어느날 뉴스에 범죄자로 나오고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던 이웃이 어느날 내 아이의
성폭행 범이 되어있고 누구보다 믿고 의지하던 가족이 뒤통수를 치는 ...
정말 누구를 믿고 살 수 잇을지 참 힘든 세상입니다.
내 앞에선 항상 웃고 성실한데 뒤에서 내 욕을 하고 다니는걸 알게되는건 참으로
견디기 힘든 일인거 같습니다.
하... 세상은 어차피 혼자와서 혼자가는 것이라 생각하며 즐겁게 살아야겠죠? ^^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