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혼자가 좋으면서도.....

https://trost.moneple.com/relationship/2131275

혼자 있는 거 요새는 즐깁니다.

이사를 왔는데 그래도 동네에 가까운 친구 한명 정도는 있어야겠다 생각해서 동네 카페 가입도 했어요.

하지만 역시나 이런 소통글은 쓰면서도 카페에는 잘 안들어가게 되고.....

또 친구를 만들어야겠다  생각하면서도 서로 처음부터 알아가는 게 귀찮네요.

왜 처음엔 서로를 칭찬만 하고 싫으면서도 좋은 척 해야 하는 게 많잖아요.

그런걸 다시 시작하려니 계속 게으름을 피우고 노력은 하지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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