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긴한데
뭔가 미묘하게 불편해지는 사람이 있다.
그런 생각이 들때쯤이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 다가오는것같고
또 그렇게 편하다가 쬐끔 불편해지는 사람.
가까운듯 먼듯.
너무 미묘해서 표현하기는 그렇고
마음에만 두자니 불편하고 그렇다.
내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건지...
요즘 부쩍 그런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