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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절약정신 투철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고 중고등학생때도 알바를 꾸준히 하면서 용돈을 벌어서 썼습니다.
10원 한장도 아깝고 특히 나에게 쓰는게 제일 아까워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하고 관계 맺는게 어렵네요. 요즘 돈 안쓰고 사회생활하기 힘들잖아요.
받은만큼 줘야하니 받는 것도 기쁨보단 부담이 더 큽니다. 그래서 인간관계도 점점 줄어드는 느낌도 드네요.
이대로 가다간 정말 독거노인처럼 살게될까봐 걱정인데 그래도 돈 쓰는게 두렵습니다. 아깝다기보다는 돈 쓸 생각을 하면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너무 어릴때부터 안쓰고 살아서 그런걸까요? 아님 미래가 불안해서 그런걸까요? 저도 주는 기쁨 받는 즐거움을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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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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