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relationship/1991539
9년째 평일 매일 점심때 같이 걷고 있는 침한 언니가 있어요...
걸으면서 이런자런 이야기도 하고 좋은 일 있으면 같이 웃고 불편한 일 있으면 서로 위로하고 많이 의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회사에서 보직변경땜에 언니가 원하지.않은 보직으로 변경될 것이 거의 확실시 되어서 기분이 저조해졌어요..
그 자리로 대신 갈수도 없는 상황인데 언니가 많이 힘들어하네요..
뭐라고 위로를 해줘야 할 지 모르겠어요.. 괜히 잘 못 말했다가 오히려 상처를 줄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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