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relationship/1971510
전 전업주부 친구는 워킹맘이에요~
아이 어린이집 때문에 알게된지 10년인데 항상 힘든소리네요;;
그냥 투덜거림이면 들어주겠는데
비교대상이 저인게 쫌 그래요 ㅠ
첨에 만날 때부터 전 전업이고 친군 워킹맘
제가 남편 잘만나 돈 걱정없이 전업한다고 얘기하며 자긴 일하기 싫어도 일해야되는 상황이라고 힘들어하더라구요;
머 제 나름 회사생활 8년 쉽게 그만둔 것도 아니고 남편 잘만나 그만둔건 더더욱 아닌데 기분이 묘했어요 ㅠ
그래도 싫은내색 안하고 받아줬는데 ㅠ
저나와서 제가 빨래 널고있다 그럼
한가하게 빨래나 너는 니가 부럽다느니
운동간다 그럼 운동이나 다니는 니가 편한거라고 하고 ㅠ
제가 하는게 다 좋아보이나봐요;;
전 애가 셋.. 친구는 하나..
하나나 셋이나 애키우는 건 힘든거 똑같다고 ㅠ제가 힘들어하면 본인의 더 힘듦을 강조하며 넌 힘든것도 아니다 날봐라~하는데 ㅠ
그래도 애들끼리 친하고 다른부분은 잘 맞고 잘지내는데...
그냥 제가 다 받아주며 지내는게 맞겠죠?
괜히 싫은소리하면 틀어질꺼같고 ㅠ
이래 저래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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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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