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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으로 결정한거 아니고 오랜시간 고민하면서 결정했어요. 그 친구덕에 행복했었던적도 있었고 도움을 받은적도 있었지만 그보다 제가 힘들었던 부분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후련하기보단 그냥 한구석이 불편해요. 사실 그 친구아니면 사석에서 만나 놀 친구도,깊게 대화할 수 있는 친구가 없어서 또다시 혼자가될까 두렵긴해요. 그치만 이게 옳은 선택이었다 믿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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