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믿었던 사람들에게 크게 배신을 당한 이후로 가족 외에는 거의 모든 사람들과 연락을 끊고 지내고 있습니다. 원래는 인복이 많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상상도 못한 끔찍한 일을 겪고 나서는 사람들 만나는게 너무 두려워요. 가족 외에는 아무도 믿지 못하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마음의 상처가 흐려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