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션높은 친구들

아이들 친구 엄마들을 만나도, 운동을 가도 지나치게 오바하며 텐션 높은 친구들이 좀 불편해요. 목소리도 크고 동네 이야기는 다 아는ㅋㅋㅋ

그들의 에너지가 부럽기도 하지만 그 텐션에 맞추어 티타임과 이야기를 나눌때 매우 피곤합니다.

하지도 않을 남의 걱정, 다른 사람이야기를 나누는게 불편한데 그 자리에 내가 빠지면 은근한 따돌림을 받게 될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운동가서도 피곤한 이 마음...에너지가 오히려 소진되는 경우도 많아 혼자 하는 운동을 찾아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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