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친하게 지내는 동네 언니예요
근데 성격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 나이 어린 제가 모든걸 맞추려니 너무 힘들어요
친해지기까지는 제가 내성적 성격이기도 하고 쉽게 다가가기힘든 스타일이라 오래걸렸는데
막상 몇해가 지나고 친해졌다싶으니 선을 자꾸 넘는 그분이 부담스러워요
매번 거절하기도 힘들어서 만나고 오면 종일이 지차고 몇일은 연락도 피하고 만나고 싶지도 않네요 이젠 연락은 한번씩 확인도 안하고 씹기도하고 조금 피하기도하는데 전 조금 더 거리를 두고 싶네요 ㅜ
가끔씩 보고,연락도 가끔하는 그런사이가 좋은데 기분좋게 거절하는법 있을까요 ? ㅠ
한동네서 같이 아이키우면서 안보는사이는 안될테고 참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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