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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말을 생각없이 하는 사람을 좀 많이 싫어하는 편입니다 재치있는 것과 무례한게 어쩔땐 휙휙 바뀌는 것 같아서 항상 스스로 말을 조심하려고 노력해요 가족한테도 마찬가지로요
그러다보니 말을 항상 거르고 거르고 거르다보니 제가 말하고 있는데도 제가 재미가 없어요 ㅎㅎ 어쩔 땐 그냥 막 말할 때도 있어요 근데 이건 혈육 한정으로만 가능하네요ㅠ 혈육이랑은 필터링이 그나마 약해서 재밌게 놀지만 그게 다른 지인들로 가면 전혀 적용이 안되고 뚝딱 그 자체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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