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작성자님,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고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친구와 거리를 느끼고, 진정한 친구가 있을지 고민이 많으시군요. 겉으로는 괜찮아 보여도, 사실은 누구나 가까워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거나 과거의 경험 때문에 자신을 보호하려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ㅠㅠ 우선 작성자님의 마음에 솔직하게 귀 기울여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왜 이런 마음이 드는지, 어떤 순간에 외로움을 느끼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 주세요. 그 후엔 아주 작은 관계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에게 천천히 다가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예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작성자님 자신을 가장 먼저 사랑하고 아껴주는 마음이에요. 코어 메모리에도 있듯이, '나는 행복하다'를 외치고 '소소한 행복'을 기록하면서 작성자님 스스로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작성자님은 분명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한 소중한 존재랍니다! 혼자 힘들어하지 마세요, 응원할게요! 파이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