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학창시절에 똑같은 고민을 했는데요.. 조금 더 산 입장에서 조언 아닌 조언을 해주자면 아무 이유 없이 날 좋아하는 친구가 있고 아무 이유 없이 날 싫어하는 친구가 있더라구요 분명 글쓰니분 주변에는 아무 이유 없이 글쓰니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을 거예요 너무 눈치보거나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기본적인 배려나 예의만 잘 지키면 좋은 친구들은 계속 곁에 남아있어 줄겁니다
안녕하세요 고1 학생이에요! 고등학교를 올라오고 나니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어요
사소한 것에도 다투는 친구도 있고 등등
근데 요즘 친구들 하나하나 신경 쓰고 있는
제가 너무 힘든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글을 남겨봅니다 일단 전 남 눈치를 굉장히 많이봐요 눈치?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얘가 혹시나 나를 까고 있으면 어쩌지
혹시나 이 얘기를 다른 아이들에게 전하면
어쩌지?하는 의심과 불안이 있고 저는 혼자가 익숙치 않아요 그래서 더더욱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지금 너무 답답해서 아무렇게나 막 적었는데 지금 그냥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