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그런 사람들 아이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있는데 엘베 1시간 타는것도 아니니까 그냥 무시하세요. 주의줘도 또 그럴테고, 시끄러워도 잠시니까 무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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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초딩쯤 되는 아이가 이어폰 대신
스피커로 노래를 크게 틀더라고요
다들 깜짝 놀라고 불편해하는데,
엄마는 그냥 웃고 넘어가는 분위기예요
아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도 하지만,
이건 또 다른 사람에게 불편 주는 행동 아닌가? 싶습니다
한번하고 말면 모르겠는데
꽤나 자주 마주치거든요 아이랑 엄마를
근데 그럴 때마다 그러니까
은근 스트레스네요 이게;;;
제가 나서서 말해야 하나,
아니면 모르는 척 하는 게 매너일까요?
어떻게 얘기하거나 상황을 풀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그런 사람들 아이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있는데 엘베 1시간 타는것도 아니니까 그냥 무시하세요. 주의줘도 또 그럴테고, 시끄러워도 잠시니까 무시해요.
엘리베이터 안에서 반복적으로 음악을 크게 트는 아이와 이를 제지하지 않는 보호자의 행동이, 일상 속 작지만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다가오셨겠어요. 글을 통해 느껴지는 마음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간에서의 배려와 상식에 대한 고민으로 읽혔어요. ‘아이니까 그럴 수도 있지’라는 말이 자주 사용되지만, 공동생활 속에서 아이도 하나의 구성원이기에 자연스럽게 공공 예절을 배워야 해요. 더군다나 보호자가 이를 방임하는 경우, 주변 이웃의 불편은 더 커질 수밖에 없죠. 특히나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불쾌감이 쌓이게 마련이에요. 우리 아파트처럼 공을 튀기거나 고성방가, 혹은 엘리베이터에서 스피커로 소리를 내는 행위에 대해 관리사무소에서 방송 안내를 한다면, 이는 분명 공동체 안에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이라는 점을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해요. 그런 안내가 있을 정도라면, 이런 상황에서 불편을 느끼는 건 당연한 감정이고, 그 마음을 존중받아야 해요. 이럴 땐 직접적으로 말하기보다는, 방송 내용처럼 아파트 내에서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모두가 인지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에 정중히 전달해 안내 방송이나 공지를 요청해보는 방법도 있어요. 특정인을 지목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상황이 개선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죠. 물론, 아이와 보호자를 마주쳤을 때 조심스럽게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소리를 좀 줄이면 좋을 것 같아요, 깜짝 놀랄 때가 있어서요”라고 말해보는 것도 부드럽고 효과적인 방식이에요. 불편을 표현하는 건 예민한 게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공간에서 서로를 배려하려는 성숙한 태도예요. 작은 불편이 반복될 때, 이를 참기만 하는 건 나에게도 좋지 않아요. 일상 속 평화를 지키고 싶은 당신의 진심 어린 마음이 느껴져서, 꼭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너무 오래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당신의 조용한 용기가 이 상황을 부드럽게 풀어나갈 수 있기를 바랄게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이어폰 대신 스피커로 크게 음악을 트는 아이와 이를 제지하지 않는 엄마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으시군요.ㅠ 이런 상황에서는 몇 가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지만,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현명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이가 스피커로 노래를 틀 때, 엄마에게 직접적으로 말을 거는 것이 조심스럽다면, 아이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 비난하거나 꾸짖는 뉘앙스보다는 부드럽고 친절한 어조로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얘야, 친구들이 깜짝 놀랄 수도 있으니 소리를 조금 줄여줄 수 있을까? 아니면 이어폰을 사용하는 게 다른 사람들에게도 더 편할 거야." 또는 "혹시 이어폰이 없니? 이어폰을 사용하면 더 멋진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단다." 아이의 엄마가 옆에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직접 이야기하면 엄마도 상황을 인지하고 아이에게 주의를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말하는 시점은 엘리베이터에 다른 사람이 많지 않을 때가 좋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면 엄마가 불편해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위 방법들이 어렵거나 효과가 없다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정중하게 민원을 제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특정 세대를 지목하기보다는 "최근 엘리베이터에서 스피커를 크게 틀어 다른 입주민들이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있어 안내 방송이나 게시문 등을 통해 협조를 요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와 같이 완곡하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하면서도 본인의 불편함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행동이 의도적인 것이 아닐 수 있으며, 엄마도 상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난보다는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