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텃세 때문에 힘들어요 ㅠ

최근에.. 어딘지 말은 제대로 못하지만

프렌차이즈 버거집 알바

새로하게 됐거든요

여기가 첫 알바도 아니고

나름 이것저것 많이 해봤는데...

여기 텃세가 너무 심해서

적응을 못하겠어요 ㅠㅠ

 

인사 안 받아주는 건 기본이고

스케줄 근무라서 휴무를 서로 합의하고 쓰는데

제 휴무는 늘 뒷전으로 밀려서

저는 늘 남는 날 어거지로 휴무를 쓸 수 있어요...

일하면서도 저빼고 얘기하는게 느껴지고

제가 말 걸면 분위기도 갑자기 확 죽고요...

 

일 자체는 어렵지도 않고

집이랑도 가까워서 오래 하고 싶은데

사람들 때문에 고민이네요

어떻게 하는게좋을ㄲㅏ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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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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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아르바이트  ..여기서도 텃세을..
    세상. 참 야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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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다들 또래라서 금방 친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따돌리는 기분이 들어서 우울하네요..
      사장님은 괜찮으신데
      알바생들끼리 텃세가 너무 심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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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안녕하세요. 새로운 일에 적응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정말 잘 이해해요. 특히 텃세나 분위기 때문에 힘들 때는 더 마음이 무거워질 수밖에 없죠. 먼저, 일 자체는 어렵지 않다고 하셨지만,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크다는 점이 느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몇 가지 방법을 고려해보실 수 있어요. 
    1.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휴무가 밀려서 힘들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거나, 인사나 대화가 적은 것에 대해 자연스럽게 말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2. 작은 친근한 태도와 꾸준한 소통으로 분위기를 조금씩 바꿔보는 것도 좋아요. 너무 강하게 나서기보다는, 먼저 인사하거나 가볍게 말 걸기부터 시작해보세요. 
    3. 상황이 계속 힘들면, 관리자나 책임자에게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공정한 근무 환경을 위해서라도, 본인의 어려움을 전달하는 게 필요할 수 있어요. 
    4. 마지막으로, 일 자체는 좋아서 오래 하고 싶다고 하셨으니, 감정을 너무 억누르지 말고, 자신을 돌보는 것도 중요해요. 힘들 때는 잠시 휴식을 갖거나, 마음을 가볍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이 모든 게 쉽지 않겠지만, 조금씩 시도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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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아이구, 얼마나 힘드실까요. 첫 알바도 아니신데 그런 텃세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시겠어요. 집도 가깝고 일 자체는 괜찮다고 하시니 더 속상하실 것 같아요.
    인사도 안 받아주고, 휴무도 제대로 못 쓰고, 은근히 따돌리는 분위기까지... 
    이런 상황에서 쉽게 "그냥 참으세요" 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그렇다고 당장 그만두시는 것도 망설여지실 테고요. 
    혹시 특정 동료와 조금이라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조심스럽게 현재 느끼는 어려움을 이야기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제가 혹시 불편하게 해드린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와 같이 부드럽게 시작해 볼 수 있을 거예요.
    물론 텃세일 가능성이 크지만, 혹시 의도치 않은 오해가 있을 수도 있으니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임하는 것이 중요해요.
    감정적으로 격해지거나 비난하는 말투는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최대한 차분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황이 계속 나아지지 않고 너무 힘들다면, 점장님이나 관리자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프랜차이즈라면 본사 차원에서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도 있을 거예요. 물론 이 방법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지만,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과 잘 지낼 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들의 행동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도록 노력해 보세요. 물론 쉽지 않겠지만,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힘든 감정을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친구를 만나거나, 취미 활동을 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등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그들의 행동 때문에 자신의 가치가 낮아졌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텃세를 부리는 사람들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니까요.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면 퇴사를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니까요. 퇴사하더라도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어디든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곳은 분명히 있을 거예요.
    지금 당장은 너무 힘드시겠지만,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방법을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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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그런짓하는 인간들 속에서 버티면서 하라고는 조언 안하고 싶은데.. 힘들다면 굳이 거기서 할필요는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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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어느 직업 어느 직장을 다녀도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한명은 꼭 있다고 하던데.
    한명도 아니고 님을 제외한 여러명이 그렇다고 하니 참 못난 사람들이네요.
    노력해도 안 받아 준다면 노력으로 해결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니 너무너무 힘드시면 옮기셔야 마음이 편해지실 것 같네요.
    저도 지옥 같은 회사생활을 해 봐서 그 마음 알 것 같아요.,
    다음엔 좋은 사람들만 계신 곳으로 취업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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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ㅠㅠㅠ세상 넘 안 좋아졌어요
    작성자님두 그냥 무시하세요
    인사두 안 받아주는 데 할 필요 없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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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지금 겪고 계신 문제는 새로 시작한 프랜차이즈 버거집 알바에서 텃세와 무시, 그리고 휴무와 관련된 불공평한 대우로 인해 힘든 감정을 느끼고 계신 것이에요. 
    특히, 인사도 제대로 받지 않고, 휴무도 밀려서 제대로 쉴 수 없으며, 분위기와 말하는 태도에서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고 계신 것 같아요. 
    일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주변 사람들로 인한 스트레스와 적응의 어려움이 크시겠어요. 
    이 문제의 원인으로는, 그곳의 조직 문화나 동료들의 태도, 그리고 새로 온 사람에 대한 배타적 태도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또한, 자신이 소외되고 있다는 느낌이 계속되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떨어지고, 일에 대한 의욕도 저하될 수 있답니다. 
    이럴 때는, 우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상사나 신뢰할 수 있는 동료와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저도 이 일에 열심히 하고 싶은데, 휴무와 대우가 조금 더 공평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정중하게 요청하는 것이죠. 
    만약 대화가 어렵거나 해결이 쉽지 않다면, 자신을 위해서라도 일시적으로 거리를 두거나, 다른 곳에서 일하는 것도 고려해보는 게 좋아요. 
    무엇보다, 자신이 일하는 곳에서 존중받고 싶다면, 자신을 너무 희생하지 말고, 건강한 경계를 세우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말고, 작은 성취와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조금씩 적응해 가는 것이 중요해요.지금 겪고 계신 문제는 새로 시작한 프랜차이즈 버거집 알바에서 텃세와 무시, 그리고 휴무와 관련된 불공평한 대우로 인해 힘든 감정을 느끼고 계신 것이에요. 
    특히, 인사도 제대로 받지 않고, 휴무도 밀려서 제대로 쉴 수 없으며, 분위기와 말하는 태도에서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고 계신 것 같아요. 
    일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주변 사람들로 인한 스트레스와 적응의 어려움이 크시겠어요. 
    이 문제의 원인으로는, 그곳의 조직 문화나 동료들의 태도, 그리고 새로 온 사람에 대한 배타적 태도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또한, 자신이 소외되고 있다는 느낌이 계속되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떨어지고, 일에 대한 의욕도 저하될 수 있답니다. 
    이럴 때는, 우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상사나 신뢰할 수 있는 동료와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저도 이 일에 열심히 하고 싶은데, 휴무와 대우가 조금 더 공평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정중하게 요청하는 것이죠. 
    만약 대화가 어렵거나 해결이 쉽지 않다면, 자신을 위해서라도 일시적으로 거리를 두거나, 다른 곳에서 일하는 것도 고려해보는 게 좋아요. 
    무엇보다, 자신이 일하는 곳에서 존중받고 싶다면, 자신을 너무 희생하지 말고, 건강한 경계를 세우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말고, 작은 성취와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조금씩 적응해 가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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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속상하시겠어요
    아르바이트하며 즐겁게 생활하면 좋았을텐데
    근무 시간이 너무 불편하시겠네요
    한사람 왕따 시키고 바보 만드는 것 쉽죠
    지옥에서 버티다 스트레스로 건강 잃을까 걱정입니다
    다른 알바를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뭐가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죠